빅 피처

빅 피처


저자 : 더글라스 케네디
출간 : 2010년 6월 10일
장르 : 미국 소설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무척 빠르다.
내용 전개도 빠르고 책장이 넘어가는 속도도 빠르다.
더글라스의 수많은 소설중 그 나마 빅 피처가 가장 속도감있게
읽을수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헐리우드 영화 한편을 본 느낌이랄까!!

빅 피처 이후로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을 몇 편 더 읽어봤지만
빅 피처 만큼의 임펙트 있는 소설은 없는듯~~~

줄거리는 진정 헐리우드 영화한편이다.
변호사 '벤'에서 사진가 '게리'로 살아가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다.
 
미국 뉴욕 월가의 잘나가는 변호사 '벤'은 아름다운 아내와 두 아들이 있는

안정적인 부유한 가정의 가장이다.
벤은 어린 시절부터 사진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랐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변호사가 되었다. 

아내는 벤을 마치 벌레라도 본 듯 피해다니기 바빠 그의 일상은 지쳐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이웃집에 사는 사진가 게리와 불륜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벤은 게리네 집에 찾아가 말싸움을 벌이던 중 우발적으로 그를 살해한다.
요트사고로 위장하여 게리의 시신을 불태운 다음 몬태나 주 
마운틴폴스로 도망친다. 
남은 생애를 게리로 살아가기를 결심하고는 젊은 시절에 접어버린 사진가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그런데 벤이 찍은 인물 사진이 지역 신문에 실리면서 비밀이 드러날 
위험에 처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전개로 흘러간다.

처음에는 그냥 그런 불륜에 대한 복수정도로 생각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주인공 벤이 왜 그리도 불쌍하고 안쓰러운지
마지막 다 읽고 나서는 살인자이긴 하지만 벤을 응원하게 되었다.
정말 헐리우드 영화같은 소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토키와 타카코 (Takako Tokiwa) [常盤貴子]

후카츠 에리 (Eri Fukatsu) [深津絵里]

마츠시마 나나코 (Nanako Matsushima) [松嶋菜々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