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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알은 누구의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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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출간 : 2013년 11월 15일 장르 : 일본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나미야 잡화점...'으로 처음 접했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가중에 한명이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이다. 그의 첫 소설을 접하고 무척 좋았다.. 그래서 신작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음과동시에 바로 구매해서 읽기 시작~~~ 3일만에 끝냈다.. 음~~~~ 3일만에 끝냈다는건 그만큼 책장이 빨리 넘어갔다는 이야기고 재미있어야 가능하지만.. 재미?? ㅋㅋㅋㅋㅋ 이야기 전개가 무척 빠르다. 그리고 10일정도의 시간을 두고 벌어진 사건이다 보니 그 안에 사건 사고가 모두 발생하고 해결까지 이루어진다. 서스펜스 소설의 공통점이라고나 할까. 줄거리는 제목속에 비밀이있다. 스키유망주 '카자미'와 그 주변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를  아빠인 '히다' 와 '유즈케'라는 사람이 풀어가는 과정이다. 내용 전개는 아주 빠르지만 그렇다할 재미나 감동은 별루지만 그래도 미스터리 서스펜스 소설의 하일라이트라 할수있는 마지막 해결부분은 상당히 좋았다. 전혀 생각하지 못한곳의 반전이랄까? 전체적으로 그다지 재미는 없지만 무척 속도감있게 빨리 읽어갈수 있는 소설. 그리고 마지막 반전은 역시 전형적인 서스펜스 소설이라는거.